KLM 네덜란드 항공 보잉 787-9 좌석배치도 이코노미석 추가 가격

 

 

최근에 독일여행을 마친 부모님께서 한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귀국편인 KLM 네덜란드 항공 보잉 787-9 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 - 인천 경유 시간 

 

독일-인천 경유 일정으로,

뒤셀도르프와 암스테르담 연결선은 약 1시간 소요되며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인천까지는 11시간 50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뒤셀도르프에서 14:35분에 탑승하여, 암스테르담에는 15:25분에 도착하였습니다.

KLM 네덜란드항공은 암스테르담 귀국편을 오후 시간대로 배정해서

공항 내 면세점이나 음식점을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유시간도 3시간 30분이라 이리저리 돌아보기 충분합니다. 

 

 

보잉 787-9  Boeing 787-9 이코노미석 좌석 배치 

 

귀국편은 보잉 787-9 편을 이용하였습니다. 

KLM 항공의 이코노미석은 크게 이코노미 컴포트, 이코노미 석으로 구분됩니다. 

이코노미 컴포트 석은 다리 공간이 스탠다드 보다 10센치 가량 넓으며,

앞쪽에 위치해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가장 먼저 탑승하고 내릴 수 있습니다. 짐도 빨리 나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Source: Tripadvisor

 

이코노미 좌석별 특징을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위 표는 KLM 보잉 787-9 좌석 배치도입니다. 같은 보잉 787-9 기종이라도 항공사 별로 좌석 배치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의 시작열인 10 A-K좌석은 이코노미 컴포트석 중에서도 넓은 다리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좌석의 단점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발 아래 공간이 없다는 점 입니다.

또한 비행기 안의 주방인 갤리 Galley 구역이라 음식냄새가 끊임없이 나고, 승무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것들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이 자리를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코노미 석의 25열 부분은 화장실 바로 앞에 위치하여 탑승객들의 이동이 잦은 구역입니다. 

 

 

 

 

 

Source: Tripadvisor

 

두번째 이코노미 라인입니다. 

30열은 비상구 라인이고,  이코노미 석 중에서도 다리 공간이 넓어 선호도가 선호도가 높은 좌석 입니다.

다만 30열의 A, K석은 비상구 배치로 인하여 창문이 없습니다. 

30열 라인 또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발 아래 공간이 없고,

식사를 위한 테이블도 암레스트 부분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꼬리부분의 41A, K석은 창문이 없는 좌석입니다. 

43열의 ABC, HJK 석은 벽이 있는 마지막 좌석입니다.

뒤로 젖히는 각도가 다른 이코노미석과 비교해 제한적입니다. 

 

보잉 787-9  Boeing 787-9 이코노미석 좌석 추가가격 

 

지난번 포스팅에 언급한 바와 같이 KLM 항공의 이코노미 좌석은 등급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좌석 가격은 여행노선, 항공편의 운행 시간 및 기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리하여 여행 노선 별로 가격이 약간식 다르게 책정되며, 최종 가격은 여정 노선을 확약할 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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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암스테르담 - 인천 행 비행기편은 보잉 787-9 입니다.

현재 보잉 787-9 에서 선택할 수 있는 좌석 옵션은 세 가지로,

주황색 표시의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 보라색의 앞쪽 스탠다드 좌석,

그리고 푸른색의 무료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입니다.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을 선택 시에는 15만원 정도를 추가로 지불 하여야 합니다.

앞쪽 스탠다드 좌석은 6만원 대 추가 금액이 부과 됩니다.

KLM 네덜란드항공 온라인 체크인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