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커피 게이샤 콜드브루

센터커피

센터커피는 영국 스퀘어 마일의 수석 로스터 출신,  2012년 영국 바리스타 챔피언쉽 런던 1위, 2013년 영국 브루어스컵 국가대표 라는 멋진 이력을 가진 박상호 바리스타님이 운영하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입니다. 2016년 성수동에 1호점을 오픈한 센터커피는 '일상 작은 사치' 라는 모토를 내새우며 스페셜티 커피 중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커피 라인업을 소개 하였고 이는 당시 소비자에게 생소 했던 '게이샤 커피'를 수면 위로 올려주는데 일조 하였습니다.

게이샤 커피 

'게샤' 라고도 불리는 게이샤 품종은 에티오피아 고리 지역의 게이샤 숲이 원산지 입니다. 게이샤의 시작은 에티오피아 였지만 현재는 아프리카, 아시아 및 아메리카의 다양한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 입니다. 게이샤는 녹병 저항력이 있었지만 가지가 약하여 생산자들이 꺼렸던 품종 이였는데요, 2005년 Best of Panama 옥션 에서 게이샤가 높은 점수를 받게 되면서 부터 각광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꽃향기와 달콤한 과일 풍미를 가지는 것이 특징인 커피 입니다. 

 

센터커피 게이샤 콜드브루

'부드러운데 텁텁한 맛. 그리고 (일부 원두에서 나는) 담배 냄새'. 콜드브루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문구 입니다. 콜드부르는 제가 유일하게 편식하는 커피 분야였습니다.  마켓컬리를 통해 접하게 된 센터커피 게이샤 콜드브루는 평소에 가졌던 콜드브루 커피에 대해 가졌던 편견을 깨는데 충분했습니다. 우선 원두 부터 남달랐는데요, 게이샤로 만든 콜드브루 라니요. 여기에 사용된 게이샤 원두는 심지어 게이샤가 처음 발견되었던 에티오피아의, 고리 게이샤 품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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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iopia Geisha Village Shaya Gori Gesha Natual 

에티오피아 게샤 빌리지 샤야 고리 게샤 내추럴

- 생산국가 : 에티오피아 

- 프로듀서 :  Adam Overton & Rachael Samuel

- 농   장 : Gesha Village

- 지   역 : Bench-Maji

- 품   종 : 고리 게샤 Gori Gesha 

- 프로세스 : 내추럴 Natural 

 Tasting 

Blackberry, Clementine, Milk Choc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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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커피 콜드부르는 일반적인 콜드브루 보다 비교적 색이 투명한 편이였고, 커피 자체에서도 달큰한 향기가 났습니다. 저는 아이스로 마셔보았는데요 목넘김이 부드러웠고 감귤맛이 은은하게 맴돌았습니다. 

아래는 센터커피에서 추천하는 콜드브루 레시피 카드입니다. 여러분도 기호에 따라 원액 농도를 조절하여 맛있게 콜드브루 커피를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커피 생활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