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2 아라비카 주요 품종 1: 티피카(Typica), 버번(Bourbon) 커피의 이동 버번(Bourbon)과 티피카(Typica)는 커피문화와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아라비카 커피목의 유전적 그룹을 구성합니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커피 씨앗은 에티오피아 남서부의 커피 숲에서 예멘으로 옮겨져 최초로 농부들에 의해 농작물로 재배 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의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버번과 티피카가 에티오피아에서 예멘으로 가져온 주요 종자임이 밝혀졌습니다. 예멘에서 키워진 버번과 티피카의 자손이 전 세계로 퍼져 현대의 아라비카 커피 농사의 기반을 형성했습니다. 티피카 계보(Typica Lineage) 1600년대 후반부터 예멘을 떠난 커피 나무는 인도에 뿌리를 내려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인도 지역의 씨앗은 당시 말라바(Malabar)로 지역의 커피 플랜테이션 농장화에 기여.. 2022. 12. 16. 아라비카 개요 2: 유전자 이입종 F1 하이브리드 유전자 이입 수많은 커피 품종 중 유전자 이입으로 발생한 품종은 로부스타인 카네포라(Coffea canephora) 계열이 대부분입니다. 리베리카(Coffea liberica)의 경우 다른 종의 일부 유전적 특성을 가지기도 합니다. 1920년대에 동티모르섬에서 서식하고 있던 아라비카와 카네포라 커피목의 자연교배를 통해 새로운 커피종이 탄생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티모르 하이브리드(Timor Hybrid)입니다. 이 아라비카 품종은 커피 녹병에 저항성이 있는 로부스타 유전 형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피 전문가들은 이 질병 저항성의 가치를 중요시여기기 시작하고 커피 녹병에 저항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연구에 티모르 하이브리드종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티모르 하이브리드에서 파생된 다양한 .. 2022. 12. 15. 아라비카 개요 1: 에티오피아 토착종 에티오피아 토착종 커피는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커피를 매일 마시는 우리 중 실제로 커피를 생산하는 국가와, 커피콩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오늘은 커피원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코페아 아라비카(Coffea arabica)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는 커피 목입니다. 아라비카는 중남미와 동아프리카에서 주로 생산되며 품질이 좋은 원두로 여겨집니다. 아라비카 종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돌연변이종을 포함한 재배종 등 다양한 종류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아라비카종 원두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아라비카 품종의 모양은 획일적입니다. 아라비카목은 생김새가 비슷해 아라비카나무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품종이 안정적입니다. 다음세대의 나무에서 생산된 .. 2022. 12. 12. 커피나무와 커피 열매 커피 질병 커피녹병 커피나무 커피나무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로 아라비카와 카네포라(로부스타)종이 있습니다. 오늘은 코페아 아라비카(Coffea arabica) 즉, 아라비카 커피나무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라비카 나무 목은 대체로 모양이 비슷합니다. 나무통이 작고, 가지가 많아 소형 크리스마스 나무 같이 생겼습니다. 커피나무는 평균 150~200센티미터 정도 자랍니다. 보통 진한 초록색의 윤기 있는 나뭇잎으로 덮여 있으며. 포도와 같이 가지에서 커피 열매가 열립니다. 커피는 씨앗을 심어 열매를 수확할 때까지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3년이 지나 성목이 되면 그 후로 30년 동안은 계속해서 열매 수확이 가능합니다. 커피 꽃은 작은 오렌지 꽃과 비슷하며 재스민 향이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꽃이 떨어.. 2022. 12. 12.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